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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정식 맛집 추천




65만의 인구를 자랑하는 중대형 도시 전주. 전주의 랜드마크인 한옥마을은 국내 여행지 중 손꼽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래서 전주비빔밥, 전주 콩나물국밥, 전주가맥집, 전주막걸리집, 전주한정식, 전주모주, 전주초코파이, 전주떡갈비 등등 많은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역시나 전주비빔밥과 한정식. 한옥의 고장인 만큼 한국스러운 먹거리가 중심이 되었다. 


호남각. 


전주에서 유명한 한정식 맛집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전주 시민들도 즐겨 찾는 식당인 호남각. 호남각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호 전주음식명소로 지정된 식당이기 때문에 그 명성을 따라 저절로 찾아오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이 많아지면 저절로 현지인들은 발길을 돌리기에 십상인데 호남각은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도 외지의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찾는다고 한다. 



한옥으로 지어져 전주의 한국스러움을 더욱 빛내고 있는 식당 호남각. 2000년에 개업해 20년 가까이 되는 전통으로 손님들을 받고 있다. 전주시민들에게 인정받고 또한 전주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오랜 전통이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전주의 대표 먹거리들. 모주부터 비빔밥에 필요한 고추장, 한옥마을의 초코파이, 부각 등 다양한 먹거리를 진열대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전주답게 역시 전부비빔밥. 1만원의 가격으로 전주 특색의 먹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양반떡갈비정식, 불고기, 떡갈비, 황태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 중에서 전주 불고기 비빔밥 정식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2인 이상 주문할 때 주문이 가능하며 1인분에 26,000원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 전통양념소불고기, 전주비빔밥, 잡채, 황포묵무침, 두부들깨소스샐러드, 해라피냉채, 도가니냉채, 모주, 전주콩나물국, 기본찬, 후식 정도로 구성이 이루어져 있으며 전주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전주에 자리를 잡은 식당의 특이한 점은 식당별로 각각 모주를 담가서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몸에 좋은 한약재와 배즙, 녹차 등으로 빚어낸 막걸리는 낮은 도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사와 함께 반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거의 알코올이 없어서 술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도 모주는 부담이 적다. 모주는 보통 따뜻하게 나오기 때문에 나오는 즉시 마시는 걸 추천한다. 


소불고기. 비빔밥과 함께 먹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소불고기는 재료가 가장 중요하다. 가장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호남각의 소불고기.



황포묵무침. 일반 황포묵무침과 달리 전주에서는 한정식에 더욱 자주 쓰인다. 도토리묵보다 조금 더 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황포묵무침.


깍두기.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지만 일반 식당에서 대량으로 구매해 내놓는 것보다 확실히 맛이 좋다. 짜지 않은 맛으로 감칠맛을 돌게 하기 때문에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도가니냉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도가니냉채. 


따로 나오는 해장국 또한 이 곳 호남각의 별미로 손꼽히고 있다. 진한 육수를 내 해장국을 끓이기 때문에 속 깊은 곳까지 시원하게 풀어준다. 


호남각의 대표메뉴인 비빔밥은 육회와 햇김, 오이, 들깨, 녹말묵, 달걀, 쑥갓 등 최고로 신선한 재료들을 함께 먹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전주의 명물 비빔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흔히들 비벼 먹는 모든 종류의 음식은 숟가락으로 비벼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비빔밥은 다르다. 제대로 된 비빔밥을 먹기 위해서는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으로 비벼야 한다. 그 이유는 숟가락으로 밥을 비빌 때 잘 익은 밥알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밥알이 깨지면서 비빔밥의 식감 또한 저하되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비비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잘 익혀져 나온 소불고기와 국물을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두 배가 된다. 



정겨운 한옥 사이에서 가장 한국스러운 음식인 비빔밥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전주 호남각으로 방문해보자. 후회하지 않을 맛으로 다시금 발길을 돌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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