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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 강원도편

development world 2019. 9. 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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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강원도 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 1. 아우라지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첫 번째 아우라지.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에 위치한 아우라지는 정선을 대표하는 명소로 어디서 어떤 사진을 찍든 그림이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강원도의 무형문화재 제1호로 선정된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역사 또한 깊은 곳이다. 아우라지 이름의 뜻은 송천과 골지천이 합류되고 강과 산이 수려하여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아우라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자연적 배경을 가졌기 때문에 송천을 양수, 골지천을 음수로 정해 여름이 되어 장마철이 다가와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를 예상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옛말이 전해져 내려온다. 또한 아우라지는 노추산, 반론산, 상원산, 고양산, 옥갑산 등 다양한 산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비옥한 땅을 가졌으며 물이 맑기 때문에 옛날부터 풍류를 즐기던 문화의 장이기도 하다. 오래전 남한강 상류인 아우라지에서부터 물길을 따라 한양으로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 터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뱃사공의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정선아리랑에 나오는 가사의 유래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뗏목과 행상을 위해 타지로 떠난 상대를 그리워하는 남녀의 마음을 가사로 읊은 것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정선아리랑의 가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 2. 하조대해변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두 번째 하조대해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에 위치한 하조대해변은 바다와 함께 기암절벽과 정자의 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양양군 남쪽 12km 거리에 빽빽하게 서 있는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1.5m의 수심과 100m 너비, 1.5km의 넓은 모래밭을 가지고 있다. 동해안에 있는 대부분의 해변은 관광지로 부상해서 인간의 손길이 닿은 곳이 많은데, 하조대해변은 자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한적한 피서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또한 해변의 오른편에는 바위섬과 방파제가 있기 때문에 한적하게 바다낚시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게다가 해변의 뒤편에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삼림욕까지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나면 500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을 건국할 때 공신이었던 조준과 하륜이 고려 말에 잠시 거주했던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지은 이름의 하조대와 바위로 만들어진 언덕 위에 지어져 있는 무인등대가 있는데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하조대해변부터 하조대, 하조대등대, 기사문항 코스와 하조대해변부터 하조대, 어성전계곡 코스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하게 된다면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다.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 3. 속초해변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세 번째 속초해변.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에 위치한 속초해변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속초의 유명한 해변으로 강원도 속초뿐만 아니라 국내를 대표하는 해변 중 한 곳이라고 한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맑고 청결한 수질을 자랑하고 송림이 양호하기 때문에 속초시민은 물론 외지인들까지도 즐겨 찾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게다가 공원부터 산책로, 꽃길까지 조성되어 있어서 계절을 불문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설악산, 청초호, 영랑호, 척산온천 등 다양한 관광지가 인근에 있기 때문에 속초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해수욕장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강원도를 포함한 동해안 모든 지역에는 해변이 많은데, 속초에는 속초해변 한 곳만 있기 때문에 속초시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어떤 해수욕장보다 질서와 규범이 잘 잡혀있기 때문에 믿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속초 시내와 조양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까워서 휴가철은 물론 비수기와 겨울에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게다가 설악산과도 가깝기 때문에 내설악방면에서 대청봉을 지나 설악동으로 하산하는 등산객들에게도 속초해변은 필수코스로 여겨지기도 한다. 저렴하고 신선한 활어회로 유명한 대포항도 주변에 있기 때문에 해수욕을 즐기지 않더라도 잠깐 들러 바다를 구경하기에도 좋다.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 4. 무릉계곡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네 번째 무릉계곡.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에 위치한 무릉계곡은 청옥산과 투타산을 배경으로 형성되었으며 호암소에서 시작해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 4km가 넘는 길이를 자랑한다. 넓고 큼직한 바위를 바닥으로 깔고 바위틈을 지나 흘러 만들어진 넓은 연못을 자랑하는 무릉계곡은 수 백 명이 앉을 수 있는 무릉반석부터 삼화사, 학소대를 지나 옥류동, 선녀탕을 거쳐 용추, 쌍폭폭포까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무릉계곡의 역사는 고려 시대 동안거사였던 이승휴가 이곳에 지내면서 제왕운기를 쓰고 조선 선조 때 김효원이 무릉계곡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있어 마치 무릉도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조선전기의 4대 명필가 중 한 명이었던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다양한 시인들의 시가 1,500여 평의 넓이를 자랑하는 무릉반석에 새겨져 있다고 한다.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 5. 흥정계곡


1박 2일 국내여행 추천 다섯 번째 흥정계곡.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위치한 흥정계곡은 봉평면의 중심부에서 6번 국도를 타고 5km 정도 가다 보면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맑은 물의 계곡이 우측으로 펼쳐지는데 바로 그곳부터 흥정계곡의 시작이라고 한다. 흥정산의 맑은 물이 흘러내려 오는 흥정계곡은 사계절 내내 맑은 물 하나만으로 자연의 감동을 주는 곳으로 냉수성 어류인 송어와 산천어 등 다양한 종류의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맑은 물의 흥정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은 연간 5만여 명 가량으로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봉평과 율곡 이이 선생의 사당이었던 봉산서재와 더불어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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