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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hing 박학다식

골키퍼 잘하는 법(1)

사용자 development world 2020. 6. 8. 21:15

 

 안녕하세요. 요즘 티비에 '뭉쳐야찬다'라는 예능을 하길래 좀 관심있게 보았는데, 제가 현재도 하고있는 조기 축구시합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정식 구장보다는 조금 좁은 구장에서 7-8명정도가 플레이를 하던데, 저도 평소 그렇게 축구를 많이 합니다. 오늘은 골키퍼에 대해서 정식으로 교육받을일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골키퍼가 되어 매번 경기때마다 골키퍼를 하시는 분들에게 나름 꿀팁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1. 골키퍼가 알아야할 상식

1) 골키퍼의 기본적인 위치

 

- 골키퍼는 기본적으로 패널티킥을 차는곳(패널티킥 마크)

참조사진

을 기준으로 자신의 위치를 판단해야 합니다. 경기가 시작될때 패널티킥 마크에서 정면으로 2-4발자국정도 나와있는것이 가장좋습니다.

 

2) 골 에어리어를 기준으로 골대의 위치 파악하기

 

 - 골대를 기준으로 골 에어리어가 앞쪽으로 그어져있습니다. 골키퍼가 뒤를 돌아서 골대위치를 파악하기는 힘드므로 골 에어리어에 마크된 선을 기준으로 골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놓는것이 좋습니다.

 

3) 골대의 높이와 너비

 

축구골대 규격

- 정식구장에서 축구골대는 높이 2.44m, 넓이 7.32m로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경기장이 넓어질수록 장신에 리치가 긴 골키퍼들이 훨씬 유리해지죠ㅠ

 

2. 골키퍼의 위치선정

 골키퍼의 위치선정 능력은 아마추어 경기에서 거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위치선정을 잘 하는 편인데, 여러가지 상황을 예시로 들어서 위치잡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경기 시작시 - 중간볼 상대편 소유

 - 이 경우에는 패널티 마크보다 1-2발자국 뒤쪽에 위치하는것이 좋습니다.

 

2) 경기 시작시 - 중간볼 우리편 소유

 - 이 경우에는 패널티 마크보다 2-3발자국 앞쪽에 위치하는것이 좋습니다.

  * 만약 이경우, 상대편의 강한압박이 들어오고 우리편의 최종수비수가 공을 빼앗긴 상황이라면 상대편 공격수를 끊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상대편 공격수가 발재간을 가지고 있거나 공격수가 낮은 속도로 안정적으로 볼 컨트롤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쉽사리 붙지는 마시고, 만약 볼터치가 긴경우에는 태클이나 롱킥으로 아웃시켜버리는것이 현명합니다. 

 

3) 경기중 - 우리편 역습상황

 

 - 이 경우에는 최종수비수와 사인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우리편이 역습을 톻해 코너킥을 얻은 상황에 최종 수비수가 코너킥을 도와주기위해 공격에 가담을 했다면, 윙백이나 미드필더중 한명이 최종수비 역할을 해줄수 있도록 지시를 해줘야 합니다. 역습을 대비 하기위해서 골키퍼는 센터서클 바깥쪽으로 위치하면서 상대편의 롱킥을 받아 안정적으로 우리편의 볼 소유권을 높여주는데 기여해야합니다. 코너킥 상황이 아닐시에는 수비라인이 올라가면 골키퍼도 함께 올라가 주는것이 좋습니다.(이거 조기축구할때만 가능합니다. 프로에서는 이렇지 않아요)

 

4) 경기중 - 상대편 역습상황

 

- 상대편 역습은 일단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수비라인이 형성된 상태에서 역습, 두번째 수비라인이 없는 상황에서의 역습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수비라인이 형성된 상태에서 골키퍼는 자신의 기본적 위치에서 중거리를 대비해야 합니다. 슈팅 타이밍을 집중해서 파악하고 절대 골키퍼의 포지션이 좌로나 우로나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두번째, 수비라인이 붕괴되거나 없는상황(즉 ,골키퍼와의 1대1상황)에서는 일단 무조건 나와서 공을 걷어내버리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게 1대1능력인데 이건 뒤에 설명드리겠습니다.

 

5) 프리킥

 

- 프리킥을 막을때는 골대 앞으로 3발자국정도 앞에서 막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거리와 상황에따라서 서는 방식은 천차만별이지만, 직접슈팅을 상정하신다면, 오른발 인사이드로 감는다는 것을 생각해두고 오른쪽으로 오는 슈팅을 상정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일반 조기축구회의 80-90퍼센트는 오른발을 사용함, 간간히 왼발잡이도 있지만 왼발슈팅은 자세만봐도 바로 왼발을 눈치챌수 있기때문에 잘 모르겠다 싶을때는 무조건 오른쪽을 생각하세요

 

6) 패널티킥

 

- 패널티킥은 무조건 골대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키커가 공을 차기전에 절대로 먼저 뛰지 마세요. 공을 차는것을 보고 움직이는데, 공을 찰때 키커의 시선(어느방향을 바라보고 차는지)와 공의 어떤 부분을 맞는지를 판단하고 몸을 날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1:1상황

 조기축구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중 하나입니다. "나와!!!나오라고!!" 이게 상대편 공격수와 1:1상황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사실 1:1상황은 상대방공격수에게는 놓치면 진짜 너무 아까운 찬스이고 골키퍼에게는 자신이 경기에 왜있는지를 증명하게 해주는 척도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프로축구에서는 워낙 패스도 잘 맞고, 기술적인 축구를 추구하기때문에 1:1상황이 흔하지 않지만, 조기축구에서는 매우 흔히 있는일입니다.ㅠ 

 

통상 수비수는 측면을 방어하지만, 골키퍼는 정면을 방어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자세는 양팔을 옆으로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구부린 자세로 공격수의 슈팅방향을 예측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IrHLEbkrq4

위 영상은 1:1 상황에서 골키퍼들이 각을 좁히면서 나오는것을 보여줍니다. 공격수의 속도 공의 방향을 예측해서 정확하게 공만따내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m_UqWf-Fa3c

 

4. 골킥

 골키퍼의 전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골킥한번으로 다 뒤집어가는 경기를 뒤집을수 있는 역습이 나올수도 있고, 하니면 되려 역습을 당해 어이없는 골을 먹힐수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jV41VpfPPY

골킥연습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QLEDz5t66A

골킥강좌

저도 사실 골킥의 여러가지요소(발목힘, 스윙등등)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발을 맞히는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이 발을 맞히는 위치가 무조건 공 아래여야 합니다. 찰때 공아래를 보시고 최대한 힘껏 공아래를 가격한다는 느낌으로 차주시면 높게 멀리나가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정확도도 있어야하지만, 사실 멀리만 잘 차줄수 있다면 적어도 역습을 당할일은 적을것입니다. 일단은 가장높이 가장 멀리나가는 킥을 연습하세요.

 

5. 드롭킥

 드롭킥은 공을 손으로 잡았을때 공을 공중에 띄워놓고 차는 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롭킥을 잘 차는 편인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0oKQ0r4HmbA

저는 이정도의 정확도로는 절대 못찹니다ㅠ 하지만 공을 높고 멀리 보낼수 있는데다가 패널티 에어리어 거의 끝부분에서 차도 되기 때문에 저는 드롭킥을 아주 좋아합니다. 드롭킥을 찰때 저는 100%발목으로 미는데, 그게 정확도나 우리 공격수가 공을 받기에도 가장 좋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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