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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다낭여행지

development world 2019. 7. 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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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날씨


다낭은 11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여행하기 좋은 기간이다. 하루평균 기온이 26도 정도 되어 선선한 날씨를 자랑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가장 덥다. 이 시기엔 하루평균 최고 기온이 32도를 웃돈다.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은 6월 중순이니 이때 여행을 떠나신다면 무더위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



여행 전 환전은?


베트남의 화폐 단위는 동(VND)이다. 전부 지폐로 되어 있어 들고 다니기 편하다. 하지만 단위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계산하기 복잡하다. 보통 끝자리에서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눠주면 한화로 얼마쯤 하는지 가늠하기 편하다. (예: 10,000동 → 약 500원).

경비는 항공과 숙박 요금을 제외하고 1일 5~10만 원 정도로 잡으면 적절하다. 스파나 액티비티를 포함하면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저렴한 물가 덕분에 1일 5만 원 정도면 충분히 먹고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다.



다낭 필수 여행 코스


1. 바나 힐


바나 힐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된 테마파크다. 안타까운 역사로 만들어진 곳이지만 현재는 다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해발 1,500미터에 자리 잡고 있어 무더위를 피하기에도 제격이다. 바나 힐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가 있고, 황금 끈을 쥐고 있는 신의 손을 형상화한 다리인 골든 브릿지도 자리하고 있다.



2. 오행산


산 전체가 대리석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어로 마블 마운틴(Marble Mountain)이라고 불리는 오행산은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곳에서는 왕족의 무덤과 예배당 등 여러 유적을 관람할 수 있어 좋다. 산 중턱까지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어렵지 않게 도착하여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3. 다낭 아시아파크 썬 월드


다낭에 가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명소가 된 바나힐, 그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이국적인 감성으로 행복한 여행을 했지만 놀이기구가 성에 차지 않았다면 아시아파크 썬 월드에서 본격적으로 즐겨보자. 아시아파크 썬 월드는 다낭에 있는 테마파크로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실제로 썬 월드를 방문해 보면, 외국인 못지않게 현지인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 것을 볼 수 있다. 썬 월드는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멀리서 보이는 관람차로도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탈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테마로 나뉜 섬세한 건축물을 구경하거나 전통문화 활동에 참여해 볼 수도 있다.



4. 미케 비치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인 미케 비치에 들러 물놀이를 즐겨보자. 미케 비치 주변엔 해산물 레스토랑이 많다. 수조에 담긴 고기나 새우를 선택하면, 바로 잡아 요리를 해주니 이곳에서 식사해도 좋다. 미케 비치가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미케 비치 아래로 이어진 논 누억 비치도 추천한다.



5.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은 핑크 성당으로 더 많이 불린다. 분홍빛 외관 덕분에 붙여진 별명이다. 미사가 없는 시간에는 후문으로, 미사를 앞둔 시간에는 정문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입장할 수 없으니 참고해야 한다. 또한 다낭 대성당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다낭의 또 다른 명소 한 시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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