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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통 요리가 가득한 파주의 맛집 6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




파주 맛집 베스트 10 - 1. 갈릴리농원


파주 맛집 베스트 10 첫 번째 갈릴리농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에 위치한 갈릴리농원은 민물장어로 유명한 파주에서 장어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갈릴리농원의 장점은 싱싱하고 질 좋은 장어를 직접 키워 판매한다는 점이다. 다른 곳에서 공수해온 장어가 아닌 직접 식당에서 키우는 장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식당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본관에서는 일반 시중의 장어 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여러 채소를 뺀 나머지인 밥과 반찬 라면은 따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살짝 번거로울 수 있지만 본관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본관과 달리 별관에서는 한상차림으로 식당에서 직접 요리한 장어요리를 판매하는데 밥과 반찬 모두 제공되므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비린내 없이 고소한 장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파주 갈릴리농원으로 찾아가보자.



파주 맛집 베스트 10 - 2. 오두산 막국수


파주 맛집 베스트 10 두 번째 오두산 막국수. 경기도 파주시 야동동에 위치한 오두산 막국수는 무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 생각나는 음식인 새콤하고 달콤한 막국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그중 파주 맛집인 오두산 막국수는 허영만 화백의 대표적인 만화 식객에도 소개된 곳으로 2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막국수 맛집이다.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는 육수를 품고 있는 물막국수와 침샘을 자극하는 새콤하고 매콤한 비빔국수 둘 다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오두산 막국수의 별미는 녹두전인데 일반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고 돼지의 비계로 기름을 내어 전을 부치기 때문에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고 한다.



파주 맛집 베스트 10 - 3. 심학산 도토리 국수


파주 맛집 베스트 10 세 번째 심학산 도토리 국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심학산 도토리 국수는 도토리를 주재료로 사용해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도토리 음식 전문점이다. 심학산 도토리 국수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도토리 쟁반 국수를 시작으로 도토리 사골 들깨 수제비, 도토리 전 등 다양한 도토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중 인기메뉴는 단연 도토리 쟁반 국수인데 매콤한 양념과 함께 각종 채소들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은 물론 맛까지 사로잡아서 인기가 많다. 게다가 도토리로 만든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다른 인기메뉴로는 새우와 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도토리 전이 있다.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다양한 도토리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심학산 도토리 국수로 찾아가보자.



파주 맛집 베스트 10 - 4. 국물 없는 우동


파주 맛집 베스트 10 네 번째 국물 없는 우동.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위치한 국물 없는 우동은 가게 이름처럼 국물이 없는 우동을 대표메뉴로 판매하는 곳인데 간판에는 '인생은 짧고 우동은 마시쪄'라는 문구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일명 춘자네로도 불리는 국물 없는 우동은 이색적인 메뉴로 인기가 많고 우리가 아는 흔한 우동은 국물의 맛으로 승부를 보지만 국물 없는 우동은 국물이 없기 때문에 쫄깃한 면의 식감으로 승부를 본다고 한다. 가게에서 직접 면을 뽑고 숙성시키기 때문에 쫀쫀하며 세 가지의 종류의 우동을 판매한다고 한다. 어묵과 새우, 떡 이렇게 세 가지의 토핑을 골라 올려먹을 수 있다. 먼저 깨를 깔고 달걀을 넣어 소스와 쫄깃한 면을 비벼 먹으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우동뿐만 아니라 이곳의 별미인 군만두도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고 하니 참고할 것.



파주 맛집 베스트 10 - 5. 원조 두지리 매운탕


파주 맛집 베스트 10 다섯 번째 원조 두지리 매운탕.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에 위치한 원조 두지리 매운탕은 파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 매운탕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운탕 맛집이다. 파주 현지인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는 맛집이라고 한다. 매운탕의 종류로는 메기 매운탕부터 참게 매운탕, 빠가사리 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투박하지만 정겨운 양동이 같은 냄비에 파와 미나리가 듬뿍 들어있는데 비린내는 전혀 없이 깊고 시원하며 얼큰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생선살도 부드럽게 발리니 밥 도둑이 따로 없다. 마무미로 수제비와 라면 사리를 넣어 다시 한 번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자.



파주 맛집 베스트 10 - 6. 영태리 라면


파주 맛집 베스트 10 여섯 번째 영태리 라면.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에 위치한 영태리 라면은 2,8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라면을 판매하는 맛집이다. 허름하지만 진정한 맛집의 아우라를 풍기는 외관부터 엿장수 마음대로라는 포부로 운영하시는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맛집의 제대로 된 고집을 지키는 맛집이다.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는 따로 영업시간을 정해놓지 않으셔서 영태리 라면을 맛보기는 생각보다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2,8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 당근, 호박, 오징어 등 다양한 종류의 재료가 가득 들어간다. 정성이 느껴지는 한 그릇에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직접 담그신 석박지를 올려 먹으면 마치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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