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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

전주1박2일여행 코스추천

development world 2019. 7. 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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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주한옥마을


전주 여행 코스 첫 번째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는 한국의 전통 건물인 한옥이 735여 채나 밀집되어 있다. 빠르게 변화는 도시 속에 옛것을 그대로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의 옛 전통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주한옥마을의 멋은 무엇보다도 한옥의 아름다운 지붕 선에 있다. 지붕 자락이 살짝 하늘로 향해 있는 것이 한옥의 특징이고 멋이다. 한옥의 구조는 크게 안채와 사랑채로 나누어져 있다. 안채는 여인들이 머무는 곳으로 규수 방이 있고, 사랑채는 남자들이 사용하던 곳으로 선비 방으로 되어 있다. 한옥은 남녀의 활동이 구분되어 있어 각각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 안채의 경우는 여인들이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장 은밀하고 깊숙한 곳에 있다. 한옥의 또 하나의 특징은 온돌방이다. 한국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바닥에 온돌을 깐다. 온돌의 구조는 방 밖에 아궁이(함실)를 만들고 구들(아궁이 안쪽) 밑으로 불을 때면 온돌이 따뜻하게 데워진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는 것이 온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곳에 가면 한옥 생활체험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한옥생활체험관 안에 있는 선비 방과 규수 방에서 직접 온돌방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전주1박2일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2. 전주전동성당


전주의 대표 천주교 성당 전주전동성당. 회색과 붉은색 벽돌을 이용해 지은 건물은 겉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며 초기 천주교 성당중에서 매우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힌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국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다. 처음 이 성당은 천주교 순교지인 풍남문 밖에 세웠으나 후에 현재의 자리에 확장해 지은 것이다.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장방형의 평면에 외부는 벽돌로 쌓았으며 중앙과 좌우에 비잔틴 양식의 종탑이 있다. 내부 천장은 아치형이며 양옆의 통로 위 천장은 십자 형태로 교차된 아치형이다. 성당건축에 사용된 일부 벽돌은 당시 일본 통감부가 전주 읍성을 헐면서 나온 흙을 벽돌로 구웠으며 전주 읍성의 풍남문 인근 성벽에서 나온 돌로 성당의 주춧돌을 삼았다고 한다. 전주1박2일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3. 전주베테랑칼국수


메뉴는 칼국수, 만두, 쫄면. 달걀과 김을 푼 국물에 고춧가루와 들깻가루 듬뿍 뿌려 고소한 칼국수가 특히 인기다. 푹신한 만두피에 당면 등 속을 넣은 만두는 뒷맛이 매콤하다. 베테랑 분식집이 뇌리에 지워지지 않는 가장 큰 아이템으로는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27년간 깍두기는 항상 시큼 달콤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여고 앞의 분식집이다 보니 자연스레 여고생들의 입맛에 맞게 유지되고 있다 하겠다. 칼국수에 이 깍두기를 얹어 먹으면 그 맛이 중독성을 띄게 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전주1박2일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4. 남부시장 조점례남문피순대


국밥이 뭐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은 금물. 서울 생활을 하면서 보기 힘든 돼지국밥의 맛은 순대국밥이 채워 주고 있었다. 조점례 남문 피순대 국밥은 전주에서 알아주는 국밥 맛집으로 손꼽힌다. 서울은 순대를 소금에, 경남은 순대를 막장에, 그리고 전라도 및 전주는 순대를 초장에 찍어 먹는다. 기호대로 양념을 바꿔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작은 땅덩어리에서도 이렇게 먹는 방법이 다르다니. 전주1박2일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5. 자만벽화마을

전주1박2일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자만벽화마을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전주의 평범한 달동네였다. 승암산 아래 비탈에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듯한 가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가파른 골목길 중엔 사람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어깨가 닿을 정도로 좁을 골목길이 있었는데 마을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마을은 새로운 활력을 찾았다. 유유자적 한적한 걸음으로 벽화를 즐기고 싶다면 자만벽화마을이 제격이다.



6. 오목대

전주1박2일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오목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1380년 남원 황산에서 왜적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그의 4대 조인 이안사가 태어나 살았던 전주에서 여러 종친을 모아 승전 잔치를 벌였던 곳이다. 고종황제가 친필로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이란 뜻의 '태조고황제주필유지'라는 비문을 써서 비석을 만들었다. 이른 아침 전주 시민들이 산책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전주한옥마을의 필수 방문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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