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임장소 추천

1. 소문난돼지국밥

1938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3대가 80년 가까운 전통을 이어온 재래시장 입구의 돼지국밥집이다. 딸까지 맛의 비결이 내려온 곳으로 초대 주인장인 할아버지가 아직 건재하게 식당에서 활동하신다. 걸쭉하고 뽀얀 국물의 구수함이 일품이다. 깔끔하고 가볍게 똑 떨어지며 부드러워서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국물을 먼저 맛보고 즐긴 이후 감칠맛 나는 부추와 양념장을 풀어 훌훌 뚝배기를 비우면 온몸이 뜨끈해진다. 부산모임장소 추천한다. 

2. 성일집

부산 중앙동 옛 시청 인근에서 곰장어 골목을 만든 데 일조한 65년 넘는 전통의 3대째 내려오는 맛집이다. 23가지에 달하는 한약재와 천연 조미료를 더해 만드는 특제 양념으로 매콤하고 진득한 양념 곰장어 맛을 낸다. 현지인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 번쯤 들어봤을 맛집으로 유명하다. 국내산 최상급의 곰장어를 사용하며 수입 활어와 죽은 냉동고기를 쓰지 않는다는 플래카드를 걸어둘 정도로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담백한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소금구이도 인기다. 부산모임장소 추천한다. 

3. 삼대돼지불고기 2호점

1970년 할머니가 구워낸 연탄 불고기에서 시작해 삼대가 식당을 운영하는 곳으로 이곳은 손녀가 그 전통을 이어받아 문을 연 곳이다. 앞으로 100년 이상을 갈 수 있는 식당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하신다. 두께감 있는 생 갈비와 산야초로 숙성시킨 양념갈비가 인기. 잡내 없이 독특한 이곳만의 풍부한 맛의 비결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송화 버섯도 눈길을 끈다. 귀한 버섯을 사람 수대로 내는 인심이 돋보인다. 직접 만든 메주로 담근 된장찌개도 구수함이 남다르다. 부산모임장소 추천한다. 

4. 소문난똥집이모

남포동에서 가장 맛있는 닭똥집 맛집을 찾는다면 '소문난똥집이모' 를 꼭 가야 한다는 사실. 맛없는 음식이 없다 할 정도로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여행한다면 닭똥집, 닭꼬치, 오뎅탕, 계란탕, 오징어무침 은 꼭 먹어봐야 한다. 아낌없이 팍팍 들어간 재료는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므로 가볍게 한잔하기 좋다. 인테리어 또한 굉장히 복고스럽기 때문에 가족여행할 때 꼭 추천한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나 더욱더 매력적인 곳이다. 부산모임장소 추천한다. 

5. 문화양곱창

로컬 맛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양곱창. 이모님이 직접 구워 주시기 때문에 더욱더 알맞은 굽기로 맛있는 곱창을 맛볼 수 있다. 모든 양념이 마늘 베이스이기 때문에 잡내도 없고 육질이 더욱더 부드러운 곱창은 곱이 꽉 차 씹는 맛이 일품이다. '문화양곱창' 은 각종 쌈과 함께 먹는다면 담백한 폭발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인기 메뉴인 '모둠'은 대창, 소창, 막창, 곱창, 염통 5가지가 나오기 때문에 모든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곱창만 먹어서 아쉬웠던 배를 더욱더 든든하게 채워줄 김치로 돌돌 말아 쌈을 만든 김치 주먹밥은 입가심으로 최고다. 부산모임장소 추천한다. 

6. 고향김치전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어 인기가 더욱 많아진 남포동 고향김치전골이다. 이곳 또한 부평 깡통시장 입구 쪽에 있다. 방송에 나오기 이전에는 5~60대의 부산 주민분들이 많이 찾던 로컬 맛집이었지만 방송에 소개된 이후 2~30대 젊은층도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메뉴는 낙새김치전골, 김치전골, 김치찜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종류인데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대표적인 메뉴는 일반 김치 전골로 네 가지 크기로 나뉘어 있다. 김치찜을 먹는 사람들도 간혹 보이는데 3~4인 기준으로 전골을 작은 사이즈를 시키고 김치찜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낙새김치전골은 김치전골에 낙지와 새우가 추가된 메뉴이다. 부산모임장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