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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날씨가 부쩍 더워지고 있습니다.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물놀이하기 좋은날씨가 되고 있어요..

저는 아베크롬비나 버버리 터치같은 무거운 향수를 좋아하는데 여름에는 아무래도 가벼운 향수들이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에 쓸만한 남자향수 5가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포맨트(코튼허그)

 아무래도 포맨트라는 회사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 포맨트는 남성전용 향수, 바디워시, 바디스프레이등 다양한 종류의 남성용 화장품을 제조하는 회사인데요. 저는 사실 향수를 공병에 담아서 수시로 뿌려가며 다니기 힘듭니다. 그래서 직장에 출근할때는 포맨트를 주로 뿌리는편인데요. 지속시간이 무려 8시간이나됩니다. 그리고 은은한 섬유유연제 향기로 여성분들에게 부담감없이 느껴질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추가로 바디스프레이(코튼허그향)도 샤워후 몸에 뿌리시면 좋은향기가 더욱더 지속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포맨트 홈페이지

https://theforment.com/

 

포맨트 Forment

모든제품은 여성들의 서베이를 통해 기획 및 제작됩니다.

theforment.com

2. 지미추(아이스 맨)

 두번째 여름철 추천향수는 지미추 아이스 맨 이라는 향수입니다. 시트러스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만한 향입니다. 비슷한 향수로는 아마 벤츠쪽 계열인데 아무래도 벤츠는 향이 너무 빨리 날아가서 자주 뿌려줘야 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지미추는 시트러스 계열중 가장 지속력이 좋은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3. 다비도프 (챔피온 에너지)

 

 세번째 여름철 추천향수는 다비도프 챔피온 에너지 입니다. 먼저 아래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모양으로 생긴 향수인데요. 저는 매주 주말에 축구를 정기적으로 하는데 축구가 끝나고 이 향수를 뿌립니다. 국내에서 쓰시는 분들도 별로 없고, 가격대도 직구입으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1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90ML 라는 넉넉한 용량과 가벼우면서 싼티나지 않는 고급진 향으로 차안에 비치하셔서 중요한 자리에 가기전 한번씩 뿌려주면 불쾌할수 있는 냄새를 많이 가려줄수 있습니다.

 

4. 클린(쿨코튼)

 유니섹스 향수로 잘 알려진 클린의 향수들은 남녀가 쓰기에 무난무난하고 향도 자연스러워서 좋습니다. 저도 대학생시절 클린 쿨코튼, 웝코튼 맨날 뿌리고 다녔는데요. 아무래도 직장인들께서 쓰시기에는 좀 그렇고, 사회초년생들이나 중, 고등학생, 대학생분들이 쓰시기에 좋은 향수입니다. 향긋한 바디워시향이 나기때문에 막 씻고 나온듯한 좋은 냄새가 납니다. 지속력도 2-4시간정도여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5. 존바바토스(아티산 퓨어)

 마지막 추천향수는 존 바바토스의 아티산 퓨어입니다. 존 바바토스는 아마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집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향수 일겁니다. 이 존 바바토스 향수 시리즈중 여름에 쓰기 좋은 향수가 바로 아티산 퓨어 인데요.

 

외관은 이렇게 흰색바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존바바토스 아티산 사면서 샘플로 받았다가 향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던 제품인데요. 약간은 진한 향인데 무겁지않고 가벼우면서 상쾌한 느낌은 주는것인 특징입니다. 직장인 분들께서 중요한 약속이 있으실때 이 향수를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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